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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풍경과 사물63

몸살.. ..무심히 달리던 길가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여느때 같으면 그냥 지나치는데,생각하고 말것이 없다.그다지 많은 차량들이 다니는 장소도 아니고..한켠에 차를 세웠다.친숙한 모습이다.어디선가 보았던...아니,어렸을 적하얀 도화지 위에..수 없이 그렸었던 미술시간의 그 모습이 떠 올랐다.그건..나에게몸살이었다... ..시화호.그 한쪽에서는 몸살을 앓고 있다... 2010. 6. 7.
도태.. ..그 시대에 맞게 잘 적응하지 못하고,그 상황 파악을빨리 하지 못하면..뒤쳐지고, 결국~도태(淘汰)되는..살벌(?)한 세상입니다...하지만,수시로..기본이 변하고, 원칙이 바뀌어 버린다면..~~.. .. 2010. 1. 2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땅한 사진이 없어,우음도 사진으로 올해의 마지막 포스팅을 합니다.한해동안,변함없이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대단히 감사합니다.새해에도변함없는 정..나누어주시길 바라며연말연시가족들과, 정겨운 사랑 나누시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소원성취 하세요~~고맙습니다... .. 2009. 12. 31.
dot & line ..이곳에 가면,꼭...다른세상의 외딴 곳에 혼자 떨어져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스치는 바람소리에도,흔들리는 갈대의 모습에서도,햇빛에 온몸을 곤두세워 대답하는, 삘기의 하얀 몸짓에도..인간이 알지 듣지 못하는 그들만의 언어로무언가 소통을 하는 듯.....점자(點字)로 쓴 글씨인지?전혀 이해할 수 없지만....소통하기 위한 또 다른 자연현상이 아닐까?...라고우겨봅니다...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함께 해 주신 이웃님들께.감사 드립니다...한해동안,부족함이 많은 블로그에,격려와 도움 말씀으로 힘을 주신 이웃님들께고개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고맙습니다... 2009. 12. 28.
그리움 가득.. ..찍어온 사진들을 들여다 보면서..왜?..이런 사진을 많이도 찍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길..조그만한 등산로의 소로일뿐인데~~..추억이 있습니다.조그마한 모퉁이를 돌아가면..저 조그만 언덕만 넘어서면..그리운 사람이 있을것만 같았던,..아니그리웠던 사람이 그곳에 서 있을것만 같은..그런 기대와 바램이 있었던 시절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 2009.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