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77)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진 보은산 V랜드 수국과 연꽃, 50mm 단렌즈 다중촬영으로 담은 초여름의 풍경 6월의 마지막 주말, 전남 강진 보은산 V랜드를 찾았습니다.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이라 하늘은 맑았고, 곳곳에는 수국이 풍성하게 피어 있었습니다.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니 연못에는 연꽃도 하나둘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이번 출사는 평소와 조금 다른 방법으로 촬영했습니다. 망원렌즈 대신 50mm 단렌즈 하나만 장착하고, 카메라의 다중촬영(다중노출) 기능을 이용해 두 장의 이미지를 하나로 표현해 보았습니다.화려한 후보정보다는 부드럽고 몽환적인 느낌을 담아보고 싶었던 하루였습니다.수국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보은산 V랜드 입구부터 이어지는 산책길에는 다양한 색상의 수국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보라빛, 연분홍, 하늘색 그리고 흰색까지.한 그루의 나무에서도 여러 색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초여름 특유의 싱그러.. 4월의 맑은 날, 목포 근대문화역사관과 고하도전망대에서 만난 목포의 과거와 현재 4월 중순, 따뜻한 햇살과 맑은 하늘이 함께한 날 목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목포의 역사와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계획했는데요. 목포 근대문화역사관을 시작으로 경동성당, 목포해상케이블카, 그리고 고하도전망대까지 둘러보며 목포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목포 근대문화역사관 1관에서 만난 아픈 역사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목포 근대문화역사관 1관입니다. 역사관 앞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끈 것은 평화의 소녀상이었습니다. 조용히 앉아 있는 소녀상의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남겨줍니다.소녀상 뒤로 보이는 근대문화역사관 1관 건물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 영사관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입니다. 붉은 벽돌과 서양식 건축 양식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전시.. 강진 영랑생가와 모란공원, 봄꽃이 아름다운 4월 여행지 강진 여행 중 만난 영랑생가와 모란공원은 봄날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특히 4월 중순은 모란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시기라 영랑 김윤식 시인의 생가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시기였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고즈넉한 한옥과 화려한 모란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한 편의 시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함께 보면 좋은 글 : 신안 자은도 무한의 다리🌸 강진 영랑생가와 모란공원, 봄이 머무는 시인의 정원전라남도 강진읍에는 한국 서정시를 대표하는 시인 영랑 김윤식 선생의 생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매년 봄이 되면 생가 주변과 뒤편 모란공원에는 화려한 모란꽃이 만개해 많은 관광객과 사진 애호가들이 찾는 명소가 됩니다.이번 방문은 날씨가 무척 맑았던 4월 중순이었는데, 푸른 하늘과 기와지.. 2026 고창 청보리밭 축제 개막 전 풍경, 한적한 봄날의 초록 물결 지난 4월 15일, 정식 축제가 시작되기 전의 고창 청보리밭을 잠시 다녀왔습니다.올해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되었는데, 개막을 앞둔 시점임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고, 곳곳에서 사진을 담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날씨가 워낙 좋았던 날이라 하늘은 맑고 햇살은 부드러웠고, 청보리의 초록빛과 유채꽃의 노란빛이 어우러져 봄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번에는 주로 풍경 위주로 촬영했는데, 조리개는 대부분 F7.1에서 F16 사이로 설정해 전체 풍경의 선명함을 살리는 데 집중했습니다.특히 시골 도로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유채밭, 오른쪽에는 청보리밭이 길게 펼쳐진 장면은 고창 청보리밭 특유의 분위기를 가장 잘 보여주는 풍경이었습니다.🌿 도로 아래 경사진 유채밭에서 바라.. 2월 장흥교도소 빠삐용Zip과 소등섬 여행, 겨울 감성 촬영 가이드 2월 맑은 겨울날, 장흥교도소 빠삐용Zip과 소등섬을 함께 돌아본 여행 기록입니다. 차가운 공기 속에서 느껴지는 교도소의 묵직한 분위기와 바다 위 소등섬의 고요한 풍경을 사진 촬영 중심으로 자세히 정리했습니다.함께 보면 좋은 글: 대청호 오백리길1. 여행지 소개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장흥의 특별한 공간전라남도 장흥에는 서로 대비되는 분위기를 가진 두 여행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과거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장흥교도소, 그리고 또 하나는 바다 위 조용히 떠 있는 섬, 소등섬입니다.장흥교도소는 1975년부터 약 40년간 운영되다가 2015년 폐쇄된 뒤, 문화예술 복합공간 ‘빠삐용Zip’으로 재탄생한 곳입니다. 기존 감시탑, 수용동 등의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시와 체험 공간을 결합해 ‘기억과 성찰의.. 5월 가우도 여행, 다산다리와 청자다리를 잇는 봄 산책 코스 따뜻한 햇살과 맑은 하늘이 어우러지는 5월, 전라남도 강진의 가우도 여행은 가장 이상적인 산책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바다 위를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과 함께, 사진 촬영 포인트가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이 코스는 풍경 촬영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특히 추천드립니다.이번 여정은 망호선착장에서 출발하여 다산다리를 건너고, 가우도 복합낚시공원을 지나 반시계 방향으로 섬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구성됩니다. 이후 청자다리와 가우도 출렁다리를 지나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구 코스로, 걷기와 촬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여행 루트입니다.인근 여행지: 가을빛 머금은 해남, 대흥사와 땅끝마을을 걷다함께 보면 좋은 글: 전남 구례 쌍산재-겨울 고요 속 고택의 품에 안기다 1. 가우도 여행의 전체적인 특징과 매.. 1월 초 강진 남미륵사 촬영 가이드: 맑은 날 만나는 장엄한 불교 건축과 조형미 전라남도 강진 남미륵사는 웅장한 불교 조형물과 이국적인 건축미가 어우러진 독특한 사찰입니다. 특히 1월 초순 맑은 날씨에는 차가운 겨울 공기 덕분에 시야가 또렷해지고, 구조물의 선과 질감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 촬영지로서 매우 뛰어난 조건을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남미륵사의 주요 촬영 포인트와 함께 촬영 구도, 현장 분위기, 그리고 여행 정보를 상세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인근 여행지: 고군산군도-여행기-–-차박과-함께한-1박-2일의-섬-여행함께 보면 좋은 글: 강릉 남항진 해변의 일출1. 강진 남미륵사 소개 및 촬영 특징남미륵사는 일반적인 전통 사찰과는 달리 현대적인 요소와 대형 조형물이 결합된 형태를 보여줍니다. 특히 동양 최대 규모로 알려진 황동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다양한 탑과 불상이 배치되어 .. 전남 순천 선암사 가을 여행 – 10월 하순 맑은 날씨 속 고요한 산사 순천 선암사 가을 여행은 아치형 승선교에서 부터 시작된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0월 하순의 선암사는 깊어가는 가을빛과 고즈넉한 산사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며 하루를 온전히 쉬어가게 만드는 공간이었습니다. 아치형 승선교와 누각으로 이어지는 평온한 입구 풍경, 수행 중인 스님들이 가지런히 벗어놓은 신발이 전해주는 정갈함, 주지스님 거처 뒤편의 각황전에서 느껴지는 고향 같은 고요함, 그리고 1년에 두 번 피는 특별한 벚꽃까지 선암사 가을 여행의 순간들을 더 풍부하게 담아 정성스럽게 정리했습니다.인근 여행지 낙안읍성 가을 여행기 – 한국 전통의 깊은 숨결을 걷다함께 보면 좋은 글 빗방울 속에서 만난 또 다른 아름다움 - 신안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 강진만 .. 강진 다원 설경 촬영 가이드, 폭설 이후 만난 월출산과 백운동 원림의 겨울 절경 전남 강진에서 만나는 겨울의 절정은 폭설 이후에 시작됩니다. 강진 다원의 눈 덮인 녹차밭과 월출산 능선이 어우러진 풍경, 고요한 월남사지와 단아한 백운동 원림까지 이어지는 겨울 촬영 코스를 상세히 소개합니다. 눈 내린 직후 맑게 갠 날에만 만날 수 있는 강진 다원 설경의 깊은 아름다움을 담아보시기 바랍니다.인근 여행지: 아침에 만나는 풍경_옥정호(1)함께 보면 좋은 글: 육백마지기(2)1. 강진 다원 설경의 본질과 겨울 촬영의 핵심강진 다원 설경은 단순히 눈이 쌓인 풍경이 아닙니다. 이곳은 원래 완만한 곡선의 녹차밭이 계단식으로 펼쳐져 있는 지형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그 곡선 위로 눈이 쌓이며 자연이 만든 리듬감 있는 패턴이 완성됩니다.특히 월출산을 배경으로 한 구도는 강진 다원 설경 촬영.. 12월 초 진도 여행 – 운림산방, 쌍계사, 신비의 바닷길과 진도항에서 만난 겨울 풍경 여유로운 시간이 있어 12월 초 진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 시기는, 약간의 차가운 남쪽 공기 속에서도 맑고 투명한 하늘이 만들어내는 깊은 풍경이 인상적인 시기입니다. 이번 여행은 운림산방을 시작으로 쌍계사, 진도 신비의 바닷길, 그리고 진도항(팽목항)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되었습니다. 맑은 날씨 덕분에 각각의 장소가 지닌 분위기와 감정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었으며, 단순한 여행을 넘어 기억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1. 운림산방 – 고요한 겨울 풍경 속 예술의 공간운림산방은 조선 후기 남종화의 대가인 허련의 거처로, 진도의 자연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입니다.12월 초의 운림산방은 낙엽이 모두 떨어진 대신, 나무 가지와 연못, 그리고 전통 건축물이 만들어내는 단정한 구도가 돋보입니다. 특히.. 이전 1 2 3 4 ··· 1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