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집 앞에서
친구의 병문안을 위해, 퇴근시간이 되자 곧바로 집으로.............주차장에서 아파트입구로 올라오는데,,,새 소리가 들린다.무슨 새인가? 하고 보는데, 나뭇잎 사이로 3-4마리 정도가 앉아 있다.아쉽지만 탐론 28-75가 마운트 되어 있던 중이라,,,(망원이면 좋았을 걸..)녀석들이 도망가기전에 막샷을 날려야 했다. 숨은 그림 찾기가 되어 버린 것은 아닌지..하는 생각이 들었다.............집으로 올라와, 아포2로 다시 마운트...내려가서아파트 주변을 빙 둘러보았으나, 어디론가 날아가 버리고 없는...남는 것은, 허전함...
2005.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