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의 여유로운 주변 풍경들.
지난 겨울에 심어 둔 작약도 생기가 돌기 시작하고
작년에는 보지 못했던 수선화도...(수선화가 진 6월말 입주)
스산했던 담쟁이도 어느새 연두색의 싱그런 모습으로 변해가고...
월출산과 어울린 한옥마을의 한적하고 여유로운 모습도...
어느 예술가의 작품인지, 산책길에 나선 나의 발걸음을 한참을 묶어 놓았던....
어느영화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이 들었던 여유로운 풍경들.
이렇게...아릿한 봄날이 지나고 있다.
2025.04.10
'강진에서 살아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날의 전라병영성 (0) | 2025.05.08 |
---|---|
맑지만 뿌연 하늘 아래, 월출산을 오르다 (1) | 2025.05.06 |
[강진 여행] 가을 하늘 아래, 강진 전라병영성 산책기 (1) | 2025.04.30 |
강진만 생태공원 (1) | 2025.04.29 |
강진 - 다산초당 (0) | 2025.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