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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자의반, 타의반으로..
블로그를 멀리했습니다.
걱정해 주신 이웃님들, 죄송스러움과 함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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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생각들...
하지만, 지금의 제 상황에선
생각과 고민만 계속될 뿐,...
잠시 비켜서 있는 듯 했으나
둘러보니,
다시 그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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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갑니다.
입동도 지난지가 벌써 일주일..
겨울 속 까지는, 아직도 한참이나 남았는데..
머리와 가슴속은
벌써 한 겨울속에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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