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22 돌곶이 마을 예쁘게 꽃이 피었던 돌곶이 마을의 주변 풍경입니다. 2018. 11. 3. 우음도 2018. 11. 3. 형도 오래전의 촬영했던 사진을 꺼내봅니다.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조그마한 섬입니다. 채석을 하는지 산이 두 동강이 된 모습의 형도입니다. 어느 날 새벽 이곳을 촬영하던 사진가를 덤프트럭이 지나면서 사진가를 덮쳐 사망하게 했던 장소이기도 하고요. 제가 알던 친구분이 그 사진가와 절친이었는데 그 친구를 잃고 마음고생이 많았다고 했던 기억이 떠 오릅니다. 황량한 들판에 삘기가 가득하고 가끔씩 서 있는 나무 한그루가 주제가 되기는 하는.. 그런 느낌의 형도 입니다. 2018. 11. 3. 우음도(2) 우음도 그곳에 버려진 등나무 의자 하나가 많은 상상들로 이어졌습니다. 허허로운 벌판에 다른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 던져진 안테나처럼.. 멀리 떨어진 어느 세계에서, 혹시나.. 이곳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런지?.. 2018. 9. 18. 우음도(1) 묵은지처럼 오래된 사진 꺼내봅니다. 가끔.. 불쑥, 어느날 촬영했던 사진과 함께 그날의 기억들이 머리속에 생생하게 떠오르기도 하는 그런 경험들이 있죠. 추운 겨울날, 찬 바람을 맞아가며 촬영한 사진이지만 사진은 따뜻했던, 그런 생각이 나는 사진과 장소입니다. .. 2018. 9. 1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