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기 위해 이른 아침 집을 나선다.
몇 시간의 운전에 피로감도 잊고 주변을 서성인다.
옥정호 전망대를 올려보니, 이미 도착한 차량들로 주차장도 가득 차 있고, 게으름에 전망대까진 올라가기 싫다.
아니,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시간에 지금 이 풍경을 놓칠 것만 같았다.
포근하고 아늑한 사진은 얻었지만, 붕어모양의 붕어빵 사진은 얻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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