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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과 사물

아침에 만나는 풍경_옥정호(2)

by 장독아이 2021. 2. 14.

따뜻한 온천수의 열기에 김이 오르는 듯.

차가운 아침호수에 해가 떠 오르니 호수의 수면에 김이 모락모락... 

불어오는 바람에 흩어지고, 합쳐지기를 거듭하다 점점 수면에서 멀어진다.

자연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에 잠시 숨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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