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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만남을 위한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볼 수 없고, 보이지 않는 미래를 위한 출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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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가슴도 설레이고, 만나게 될 사람들이 누구인지, 어떤 분이지도 아직 모릅니다.
출발선에 선 지금..
용기를 내어 출발합니다.
첫 만남은 대단히 중요한데...라는 생각만으로
미지에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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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꼬마아이가 걸음마를 시작하듯...
처음엔, 불안스럽고..중심을 잡지 못하여
흔들리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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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고비를 넘기고, 저 다리를 건너면
부드럽고, 평탄한 예쁜 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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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을 향한
첫 걸음으로 기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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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리를 건너서,
예쁜 잔디가 펼쳐져 있는 고운길로,
우리 모두 함께..이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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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렇게 밖에 담을수 없었는지...
조금 더 배경을 잘 처리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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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렇게 후회를 한답니다.
어쩔 수 없지요.. 실력이 이 뿐인것을...
더 노력하는 것만 남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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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같은 취미라는 하나의 이유로,,
몇 분이 모여자리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만나 뵈었던 모든 님들...반가웠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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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남은 시작되었고,
좋은 인연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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