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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과 사물

수종사

by 장독아이 2006.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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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기대를 했던 두물머리에서의허탈감을

채우기 위한 다른 무엇이 필요 했음인지,

퍼뜩, 수종사가 생각이 났습니다.

두물머리 입구에서,

음료수를 판매하시는 아주머니에게,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수종사의 방향을 묻고

그 곳으로 출발을 했답니다.

가는 도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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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촬영소, 용문사도 들러 보기로

마음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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