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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어가는 가을 들녘
논 바로옆의 인삼밭이 특이합니다. 연천에서도 인삼재배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길 옆의 어느 주택앞, 정성스레 쌓아 올린 돌탑이 눈길을 잡습니다.
들판의 벼도 익어가고, 임진강변의 나무도 이제 서서히 단풍이 들겠지요.
임진강변의 푸른 나무들 사이로 하얀 억새가 바람에 고개를 흔들고..
그 한켠에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젖소의 모습이 접경지역의 느낌과는 또 다른, 여유와 평화를 느낍니다.
저 멀리, 지나왔던 군남홍수조절지가 보입니다.
임진강변, 가족인 듯 보이는 일행이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임진강, 북삼교에 여린 빛내림이 있습니다.
북삼교 우측(북쪽) 언덕에 허브빌리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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