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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10월 22일)

늦은 점심을 먹고..

화창한 날씨에 좀이 쑤셔,

밖으로 나왔습니다.

10Km 정도 되는 코스를..

서서히 여유롭게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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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단지의 이채쇼핑몰 앞 입니다.

출판단지의 어느 출판사 건물입니다.

똑같은 건물이 없다는게,, 출판단지의 큰 매력이 아닐까? 그런생각을 해 봅니다.

출판단지 옆..조그만 공원.

자리를 펼쳐놓고 음식을 먹으며,정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하늘을 배경삼아 나무도 한컷..

공원을 돌아 뒤쪽에서하늘을 쳐다보았습니다.

출판단지와 조금 떨어진 곳에 제2지구 조성공사가 한창입니다.

산뜻하게 자전거 전용도로도 만들어지고,

자전거 도로를 시원스레 질주하는 매니아들의 모습도 담아봅니다.

들녘 한쪽에서는 추수가 한창입니다.

혼자이어도...심심하지 않는..셀카놀이.ㅋㅋ

즐거움입니다..ㅎ...

떨어진 낙엽속으로...따스한 빛이~~~

지나는 길가의 담장 너머로 탐스러운 감이 주렁주렁..

손을 뻗으면 충분한 거리...하지만, 눈으로만 감상하고..~~

가지런히 서 있는 나무들의 모습에서또 다른 아름다움을 느껴봅니다.

이어지는 그림자 셀카...~~.ㅋㅋ

롱다리 버전입니다...ㅠ.ㅠ.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 옆, 또 다른 공원입니다.

이곳에도 가을이~~~

끝나는 지점이 멀지 않았습니다.

끝은 또 다른 시작점으로 연결된다는 거...~~

노을빛을 받은 영어마을.

붉은 모습으로 반겨줍니다.

종료지점 100M 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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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으며, 서서히 걷다보니..

3시간 10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걷기를 끝내고 인근 정류장에서 200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귀가합니다.

구간보기: http://plmap.kr/01h56a7j(Shift + 왼쪽마우스클릭 하시면 새창으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