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오랜만에, 그 시절의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소풍 전날, 하얗게 밤을 지새며...가슴 설레었던 어린시절의 추억.............황금들녁의 저 멀리서조잘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어린 초등학교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소풍인지? 체험학습인지?...줄지어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요즘 도시에서..쉽게 볼 수 없는모습에, 그 시절이 생각나..몇 컷을 담았습니다.선생님의 호루라기 소리,,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떠드는 소리..무슨 소리인지, 무슨 얘기인지,,,들리지도 않고, 들으려 할 필요도 없는...정겨운 모습입니다. 그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2005.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