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풍경과 사물

훼방꾼

장독아이 2019. 7. 15. 00:10

 

문을 열고 나가서 나무의 모습을 보고 싶었다.

유리창 대신 두꺼운 비닐 같은 천막으로 둘러놓은 창

비닐을 통해서 나무의 진면목을 볼 수가 없었다.

 

살면서 그런 일들이 종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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